PERGAP가격에 반영된 기대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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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ANALYSIS

SK이노베이션 (096770)

실적 2026 2Q종가 2026-10-08

정유·에너지정유· 보조 2차전지셀

이번 분석의 핵심

SK이노베이션(096770)의 현재 주가는 161,500원, TTM EPS는 -8,071원이며 PER은 적자로 산출 불가다. 숫자에서 걸리는 신호가 경고 1건·주의 2건 — 번 이익만큼 현금이 들어오지 않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다른 속도로 움직임, 이익 일부가 본업 밖에서 나옴. 정보성 신호 1건 — 이익 전망이 최근 위로 조정됐다.

공시 데이터마감가격TTM EPS 기준

무엇을 파는 회사인가

SK이노베이션은 직접 사업을 하면서 여러 에너지 자회사를 거느리는 사업지주회사다. 회사가 공시하는 보고부문은 에너지·화학, 배터리·소재, E&S 세 개이고, 그 아래에 성격이 다른 사업이 여럿 묶여 있다. 매출의 대부분은 원유를 정제해 휘발유·경유·항공유·납사를 만드는 석유사업에서 나온다. 정제는 SK에너지(울산, 하루 84만 배럴)와 SK인천석유화학(하루 37만5천 배럴)이 맡고, 원유·석유제품 트레이딩이 그 앞뒤를 잇는다.

정제 부산물에서 이어지는 사업이 두 갈래 더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에틸렌·파라자일렌 같은 기초유분과 폴리에틸렌·폴리프로필렌 등 합성수지를 만들고, 기유·윤활유 사업은 고급 윤활유 원료인 Group III 기유(점도지수 120 이상의 고순도 기유)와 'ZIC' 브랜드 윤활유를 판다. 석유개발(SK어스온)은 9개국 13개 광구와 3개 LNG 프로젝트에서 원유·가스를 생산한다.

배터리·소재는 전기차·ESS용 배터리를 만드는 SK온(지분 90.3%)과 배터리 분리막(LiBS)을 만드는 SK아이이테크놀로지(53.4%)로 이뤄진다. E&S는 2024년 11월 SK E&S를 흡수합병하면서 들어온 축으로, LNG 직도입과 천연가스 발전, 집단에너지(열·전기 동시 공급), 7개 도시가스 자회사, 재생에너지·수소 사업을 묶는다. (지분율은 2026년 6월 말 연결주석 기준)

돈이 어떻게 들어오는가

석유사업의 이익은 원유를 사 온 값과 제품을 판 값의 차이, 즉 정제마진에서 나온다. 원유를 들여와 제품으로 팔기까지 시차가 있어서, 그 사이 유가가 오르면 싸게 산 재고가 비싸게 팔리는 이익이 붙고 유가가 떨어지면 반대로 손실이 붙는다. 그래서 이 회사의 분기 이익은 공장 효율보다 유가 방향과 제품 가격 차이(크랙)에 먼저 반응한다. 화학·기유도 원료와 제품 사이의 가격 차이로 버는 구조라 업황 사이클을 탄다.

배터리는 완성차 업체와 물량 계약을 맺고 여러 해에 걸쳐 공급하는 수주산업이다. 판매가격은 고객별 계약으로 정해지며 회사는 이를 영업기밀로 공시하지 않는다. 공장을 먼저 짓고 가동률이 올라와야 이익이 나는 장치산업이라, 전기차 수요가 계획을 밑돌면 고정비가 그대로 적자로 남는다. 미국 공장 생산분에는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첨단제조 생산세액공제(AMPC, 미국 내에서 만든 배터리에 생산량 기준으로 주는 세액공제)가 붙어 수익으로 잡힌다.

E&S는 성격이 다르다. 도시가스 소매요금은 한국가스공사 도매요금에 지자체가 승인한 공급비용을 더해 정해지고, 원료비는 유가·환율에 연동돼 조정된다. 요금이 규제로 정해지는 대신 원가 변동이 요금에 넘어가는 구조라, 유가에 이익이 직접 흔들리는 정유와는 움직이는 방식이 다르다. LNG 발전은 전력시장 가격과 직도입 연료비의 차이로 번다.

어디에 서 있는가

정유. 한국 정유시장은 SK·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 4사 과점이다. SK에너지의 경질유(휘발유·경유·등유·항공유) 내수 판매량 점유율은 2024년 29.1%, 2025년 28.1%로 1위권이고, 주유소 수도 2026년 6월 말 2,578개(24.9%)로 가장 많다(한국석유공사 집계, 반기보고서 인용). 국내 최대 정제능력과 판매망이 강점이지만, 정제마진이 국제시장에서 정해지는 만큼 규모가 이익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화학·기유. 화학은 국내 생산능력 대비 비중이 에틸렌 5.1%, 파라자일렌 12.3% 수준으로(회사 추정) 선두가 아닌 중위권 플레이어다. 기유는 다르다. 울산과 인도네시아·스페인 합작공장을 합쳐 하루 8만 배럴 규모의 Group III 기유 생산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윤활유 제조사에 직접 공급한다. 윤활유는 국내 점유율 공식 통계가 없어 회사도 점유율을 기재하지 않는다.

배터리·소재. 주요 고객은 현대자동차그룹·메르세데스-벤츠·폭스바겐·포드다. 회사는 배터리 시장점유율을 공시하지 않는다. 분리막은 고품질 제품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업체가 한국·일본·중국 6개사 내외라고 회사가 밝히고 있어 과점 구조지만, 전방 배터리 업황에 수요가 그대로 연동된다.

E&S. 국내 LNG 도매는 한국가스공사 독점이고, 민간은 발전·산업용 자가소비 물량만 직도입할 수 있다. SK는 광양·파주·여주·위례 발전소 연료를 직접 들여오며, 미국 셰일가스 액화계약과 호주 바로사 가스전(2026년 2월 생산 개시)으로 상류 물량까지 쥐고 있다.

무엇을 조심해서 봐야 하나

계열사 간 거래가 겹겹이 쌓인다. 원유가 트레이딩 법인에서 정유사로, 정유사 제품이 다시 트레이딩·화학 계열사로 넘어간다. 2026년 상반기 에너지·화학 부문 수익 92.6조원 가운데 50.1조원이 내부거래로 제거돼 연결 매출에는 42.6조원만 남았다. 자회사별 매출을 더하면 실제 외부 매출의 두 배 가까이 된다.

'SK온'의 매출은 배터리 매출이 아니다. SK온은 트레이딩(2024년 11월)·탱크터미널(2025년 2월)·기유(2025년 11월) 법인을 차례로 흡수합병했다. 2026년 상반기 SK온 주요제품 매출 합계 59.5조원 중 배터리는 7.4조원(12.4%)이고 원유 트레이딩만 21.2조원이다. 법인 SK온의 숫자로 배터리 사업을 읽으면 틀린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따로 움직인다. SK온·SK아이이테크놀로지 유상증자에 들어온 투자자들과 맺은 주가수익스와프(PRS) 등 파생계약을 공정가치로 평가해, 그 손익이 영업외로 잡힌다. 2026년 상반기 파생평가손실만 1조2,329억원이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 5조6,495억원이 계속사업이익 9,461억원으로 줄었다. 현금이 나가지 않는 평가손실이 대부분이지만 순이익을 크게 흔든다.

배터리 흑자의 구성이 공개되지 않는다. 연결 매출의 '기타수익'(2026년 상반기 1조8,247억원)에는 AMPC 수령예상액, 파생상품이익, 고객사 보상금이 함께 들어 있다. 회사는 세 항목을 나눠 공시하지 않아, 배터리 부문 이익 가운데 제품을 팔아 번 몫과 세액공제·보상금 몫을 외부에서 가를 수 없다.

생산능력·가동률의 포함 범위. 공시된 배터리 생산능력(2026년 6월 말 94.3GWh)과 가동률(상반기 36.4%)은 연결 법인만 센 값이다. 회사가 "실질적 생산 거점"이라고 밝힌 중국 Beijing BESK(지분 49%)와 미국 HSBMA(50%)는 회계상 공동기업이라 빠져 있다. 가동률은 산정 방식이 바뀌면서 과거치까지 소급 수정됐다.

시계열이 여러 번 끊겼다. 2024년 매출에는 SK E&S가 합병 이후 두 달 치만 들어 있고, 매각예정 종속회사(Primacor 등)는 중단영업으로 빠지면서 전년 비교치가 재작성됐다. 연도별 매출·이익을 그대로 이으면 실제보다 큰 성장이나 급감처럼 보인다.

핵심 지표

마감가
161,500원2026-10-08 · 애프터마켓 포함 통합 종가
PER
적자로 산출 불가EPS TTM 기준
PBR (참고)
1.04배종가 2026-10-08 기준
BPS (참고)
154,927원재무 2026-06-30 · 공시 2026-08-14
EPS
-8,071원최근 4분기 합산
시가총액
27.3조원
52주 범위
89,900원 ~ 161,500원
데이터 기준

실적 지표는 DART 공시 기준이다. 가격은 완료된 거래일의 종가이며, 통합 종가가 없는 경우 KRX 종가를 사용하고 출처를 표시한다. 과거 PER 밴드는 기존 KRX 기반 시계열이다. 컨센서스 변화는 FnGuide에서 확인한 연도별 EPS 추정치의 최근 1개월 변화를 기준으로 한다. PBR·BPS는 같은 보고서의 공시 자본과 보통주 수로 계산한 참고값입니다. 자본은 지배지분을 우선 사용하며 결측 시 자본총계가 사용될 수 있습니다. 낮은 PBR이 수익성 회복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주가는 무엇으로 이뤄져 있나

최근 4분기 합산 주당이익이 적자라 PER을 계산할 수 없습니다.

이 중 몇 원이 거품인지는 말하지 않습니다 — '정상 배수'를 정해야 나오는데 그런 기준은 없으니까요. 비싼지·거품인지는 실적·이익의 질·공시·노트로 직접 판단해 주세요.

얼마나 벌고 있나

최근 4개 분기 누적 매출은 932,122억, 영업이익은 65,604억으로 영업이익률 7.0%다. 직전 4개 분기(매출 775,159억) 대비 매출은 +20.2%, 영업이익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표시 구간 안에 영업적자 분기가 4개 있다.

EPS 변화의 배경 — 최근 4분기 EPS는 -22,633원에서 -8,071원으로 적자가 줄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함께 늘었다. 영업이익에 포함된 일회성 효과와 순이익의 귀속 기준은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이 비교를 지속 가능한 본업의 기여 비중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

직전: 2024 3Q ~ 2025 2Q
최근: 2025 3Q ~ 2026 2Q. 겹치지 않는 두 12개월을 비교한다.

최근 4분기 매출932,121억원직전 775,159억원
최근 4분기 영업이익65,604억원직전 -7,256억원
영업이익률7.0%직전 -0.9%

네 분기의 EPS는 어떻게 달라졌나

전년 동기해당 분기단위: 원
2025년 3분기전년 동기보다 +5,705원
전년 동기해당 분기-6,391원-686원-2만01만
2025년 4분기전년 동기보다 -4,867원
전년 동기해당 분기-9,512원-14,379원-2만01만
2026년 1분기전년 동기보다 +7,268원
전년 동기해당 분기-1,539원5,729원-2만01만
2026년 2분기전년 동기보다 +6,456원
전년 동기해당 분기-5,191원1,265원-2만01만

2026년 1분기의 EPS는 전년 동기 -1,539원에서 5,729원으로 변했다. 같은 분기의 영업이익은 -446억원 → 21,622억원이다.

EPS 비교 기준

각 분기를 전년 동기와 비교한다. 4분기 EPS는 기존 TTM 계산과 같은 연간 함의 주식 수 기준으로 재구성한 값이다. 네 분기 차이의 합은 최근·직전 4분기 EPS 차이와 같다. 실제 EPS 변화이며 예상 EPS 수정의 직접 원인은 아니다.

순이익 변화는 어디에서 왔나

세 요인의 변화를 합한 값이 맨 아래 순이익 변화다.

영업이익 변화+72,860억원
영업외손익 변화-61,334억원
세전 이후 차이+2,958억원
순이익 변화 (합계)+14,483억원
이익 구성의 계산 기준

영업외손익 변화는 세전이익 변화에서 영업이익 변화를 뺀 값이다. 세전 이후 차이는 순이익 변화에서 세전이익 변화를 뺀 합산 차이로, 세금·귀속 기준 등을 각각 분리한 값이 아니다. 순이익은 수집된 공시 값으로 지배주주 귀속을 우선하되 결측 시 전체 순이익이 사용될 수 있다. 영업이익의 증가를 모두 반복 가능한 본업 성장으로 보거나, EPS의 본업 기여 비중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개별 항목은 억원으로 반올림해 표시하므로 표시된 수치의 합과 합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직전 구간은 2024 3Q ~ 2025 2Q, 최근 구간은 2025 3Q ~ 2026 2Q이다. 실제 공시 실적을 비교한 내용이며 예상 EPS 상향의 원인을 설명하는 것은 아니다. 환차익·자산 매각·세금 효과 등 세부 원인은 해당 공시와 주석을 확인해야 한다.

최근 전망과 주가 움직임은 같았나

2026.09.23 ~ 2026.10.08

예상 EPS+2.9%2026년 · 큰 변화 없음
SK이노베이션+8.6%주가 변화율
코스피-6.4%지수 변화율
예상 EPSSK이노베이션코스피
-10%-5%0%+5%+10%+15%09.2310.08

같은 기간 이익 전망은 큰 변화 없음이고,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코스피보다 15.0%p 강했다. 전망 변화의 지속성, 이미 반영된 기대와 업종 흐름을 함께 확인할 구간이다.

그래프 기준

주가는 애프터마켓 포함 통합 종가이며 시장 지수는 정규장 종가지수다. 지수에는 종목의 애프터마켓 움직임이 반영되지 않는 시간 차이가 있다. 세 선은 같은 시작일의 0%를 기준으로 한다. 예상 EPS 수정률과 가격 변화율은 서로 다른 지표이며, 선 사이 간격은 저평가·고평가의 크기가 아니다. 배당은 반영하지 않았다. 예상 EPS는 확인된 날짜에 갱신하고 절댓값은 표시하지 않는다. 이 그래프만으로 주가 변화의 원인을 확정할 수는 없다.

분기매출YoY영업이익이익률순이익영업CFEPS
2026 2Q291,572억+51.0%34,873억12.0%2,150억29,480억1,265원
2026 1Q242,121억+14.5%21,622억8.9%9,644억-4,381억5,729원
2025 4Q193,097억-0.5%3,374억1.7%-22,388억-4,225억-14,379원
2025 3Q205,332억+16.3%5,735억2.8%-1,079억21,724억-686원
2025 2Q193,066억+2.7%-4,176억-2.2%-7,722억13,885억-5,191원
2025 1Q211,466억+12.2%-446억-0.2%-2,290억-8,555억-1,539원
2024 4Q194,057억-0.6%1,599억0.8%-9,979억-1,418억-9,512원
2024 3Q176,570억-11.2%-4,233억-2.4%-6,165억4,467억-6,391원
QUALITY OF EARNINGS

그 이익은 어떤 이익인가

이익, 현금, 재무 부담을 한 흐름으로 확인합니다.

순이익 1원당 영업으로 들어온 현금(영업현금흐름÷순이익). 1배면 이익만큼, 아래면 이익보다 덜 들어온 것.
-3.65배
영업CF ÷ 순이익
빚이 자기자본의 몇 배. 100%면 빚과 자본이 같고, 넘으면 빚이 자본보다 많다.
245.0%
가진 현금에서 빚을 뺀 값. 마이너스면 빚이 현금보다 많다. (현금 전환은 흐름, 순현금은 잔고 — 다른 것)
-46.0조원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의 몇 배. 1배면 영업이익이 전부 이자로 나가 남는 게 없고, 아래면 영업이익만으로 이자도 못 갚는다.
1.5배
팔았지만 대금을 아직 못 받은 돈. 매출보다 빠르게 늘면 못 받은 돈이 쌓이는 것.
8.9%
매출 대비
안 팔리고 창고에 남은 상품·부품. 매출보다 빠르게 늘면 안 팔린 물량이 쌓이는 것.
11.2%
매출 대비

순이익과 영업현금흐름

두 값이 장기간 함께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순이익영업현금흐름단위 · 억원

그 사이 무슨 일이 있었나

일자등급유형
2026-10-02정보대량보유(5%룰)
2026-09-28정보공급계약
2026-05-11정보대량보유(5%룰)
2026-04-01정보대량보유(5%룰)

언제 무엇이 공시됐나

  1. 2026-08-14반기보고서
  2. 2026-05-15분기보고서

무엇이 발목을 잡는가

첫째는 유가다. 정유 이익이 정제마진과 재고평가에 동시에 걸려 있어, 유가가 급등하면 이익이 부풀고 급락하면 같은 크기로 꺼진다. 석유 매출 비중이 압도적인 구조에서는 배터리나 E&S가 이 진폭을 상쇄하기 어렵다. 여기에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3조에 근거해 정부가 석유제품 판매가격 최고액을 지정할 수 있는 제도가 있어, 유가가 치솟는 국면일수록 판매가격이 정책에 묶일 수 있다.

둘째는 배터리의 고정비다. 대규모로 지은 공장이 전기차 수요에 맞춰 돌아가지 않으면 감가상각비와 인건비가 그대로 손실이 된다. 수익성의 일부가 IRA 생산세액공제 같은 미국 정책에 기대고 있어, 법 개정이나 요건 강화(우려외국기업 규정 등)가 이익 구조를 직접 바꿀 수 있다.

셋째는 재무 약정이다. SK온, SK아이이테크놀로지, 나래에너지서비스 등 여러 종속회사에 재무적 투자자를 들이면서 주가수익스와프, 동반매도요구권(투자자가 회사 지분까지 함께 팔도록 요구하는 권리), 최소 수익률 보장 같은 조건을 붙였다. 이 약정은 평가손익으로 순이익을 흔들고,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현금 정산이나 지분 매각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6월 말 연결 부채총계는 64.2조원이다.

넷째는 지배구조다. 최대주주 SK㈜가 52.09%를 보유하고, 자회사 간 합병·분할·지분 교환이 잦다. 합병비율과 조건이 어떻게 정해지느냐에 따라 SK이노베이션 주주와 자회사 소수주주의 이해가 엇갈릴 수 있고, 재편 때마다 앞서 말한 시계열 단절이 되풀이된다.

<!-- 기준: 2026 반기보고서(20260814002500) · 점검: 2026-09-25 -->

업종

업종 해설

2차전지 업종 — 셀·양극재·소재·장비는 어디서 벌고, 왜 한꺼번에 꺾였나

배터리 공급망의 네 분야가 각각 어떻게 돈을 버는지, 흑자를 만든 미국 세액공제, 40조 원 공급계약의 실제 납품, 지난 광풍 때 이익과 주가가 움직인 순서, ESS와 AI 데이터센터라는 다음 손님까지 처음부터 풀어 쓴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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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이력
  • 2026-09-25최초 작성. 2026년 반기보고서(제20기 반기, rcpNo 20260814002500) 원문 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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